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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위치한 오포장례식장(대표 연규승)에서는 8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50포(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연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한 해를 보내기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저희의 온정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오포읍 고려대 정도태권도(관장 김진국)와 석사 중앙태권도(관장 박인근)에서 수련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각각 11박스와 10박스를 이광균 오포읍장에 기탁해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을 이어 갔다.
김 관장과 박 관장은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힘이 됐으면 한다”며, “수련생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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