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매산1리 기업인협의회(회장 조복현)에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해 달라면 라면 50box를 이광균 오포읍장에 기탁했다.

조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위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광균 읍장 “오늘과 같은 정성어린 기탁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기탁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국도로공사 경기광주지사(지사장 현영학)에서도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이상권 곤지암읍장에 기탁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곤지암 내 소외계층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 곤지암읍과 연계하여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권 곤지암읍장은 “매년 명절 때 마다 잊지 않고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경기광주지사는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독거노인 후원 및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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