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안보단체로 거듭나고 있는 광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재경)가 지난 10일, 향군회관에서 조억동 시장, 이문섭 시의장, 소미순 시의원, 박해광 시의원, 고문단 및 자문위원과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7년도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사업보고 및 사업계획(안), 예산결산 및 새해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회무를 진행했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2016년도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장 및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한, 3부에서는 자문위원단에서 정성스레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신년하례와 덕담속에 행사를 마쳤다.

김재경 회장은󰡒우리 광주향군이 최고의 안보와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애써주고 있는 임원 및 7천여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올 한해도 합심 단결하여 안보사수와 지역발전에 앞장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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