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지난 23일 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 통제단의 기능별 임무숙지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가상 재난 발생을 설정하여 변화하는 재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단계별 상황에 따라 긴급구조 통제단 조직구성과 단계별 발령기준, 부서별 개인 임무 등 운영전반에 대한 점검 및 숙지를 위해 이뤄졌다.

또한 불시상황에 의한 각 반별 임무수행을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철규 방호구조팀장은 “21일자 인사이동으로 인해 기존의 긴급구조 통제단의 각부·반별 책임 및 임무가 변경되었다”며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 완벽한 임무숙지와 기능숙달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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