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상공인이 살아야 한국경제가 산다’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시연합회(회장 이동수)는 ‘소기업상공인이 살아야 한국경제가 산다’는 모토로 지난 15일 아이I웨딩홀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연합총회 및 육성시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지역 소상공인의 역량강화 및 경영개선교육으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의 개인 이익을 창출하므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워크숍에는 변상목 신용보증재단 광주지점장의 ‘신용보증자금 안내’, 주영훈 강사의 ‘기업건강(체력) 관리’, 이외수 강사의 ‘소기업소상공인의 조직관리’ 등 소상공인 특강이 있었다.

특강에 이어 개최된 개회식는 조억동 시장, 소병훈 임종성 국회의원, 설애경 부의장, 소미순 이현철 박해광 현자섭 시의원, 박용화 광주시노인회장, 윤성호 경기광주세무서장, 박용래 전문건설광주협회장, 관내 기관 단체장 및 박인복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 이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광주시에는 법인체 5,830개와 1만8,384명의 자영업자가 있다” 며 “그러나 창업해 5년이상 생존한 곳은 52%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총회를 계기로 “광주시 소기업·소상공인에 생존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적 행정적 지원 방안이 다양하게 모색되어야 할 것” 이라며 따라서 “이번 총회가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원 위촉장 및 신입회원 증서수여식에서는 최문기 스마일디자인치과 원장, 박건희 법무사, 윤광원 세무사, 홍승대 청보공영 대표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도지사 표창

문한용(경원콤프레셔 대표), 이종원(정수시비데프라자), 박지혜(그린체 대표)

▫광주시장 표창

박충화(주 성우미디텍 대표), 유회산(컴피아 대표), 안홍주(우림공인중개사 대표)

▫광주시의장 표창

김희태(지월현대정비공업사대표), 허일행(미가건축사 대표), 김영구(우정측량토목설계공사)

▫국회원원 표창(갑)

이정훈(타올백화점 대표), 이인순(청송방역공사, 강순남(아이크리닉 대표)

▫국회원원 표창(을)

김기수(현아름머리방), 김구영(쌍령이발소), 박승양(다림건축사 대표)

▫중앙회장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