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8일 오전,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조억동 광주시장, 이원률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장을 비롯 읍면동 남·녀 새마을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녀새마을 지도자들이 장지동 소재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에서 기증받은 절임배추 300상자(20kg/1상자)로 사랑의 김장을 담가 관내 작은안나의 집 등 23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라는 이념 구현에 앞장서 온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해마다 김장담가주기 행사 외에도 유휴지 감자수확 및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이웃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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