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지사장 권영박)는 광주시 소재 민간병원 중 처음으로 '탄탄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11일(금)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탄탄병원 박상욱원장은 “변경되는 시설, 추가되는 간호인력 등 투입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입원환자들의 높은 간병비 부담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 저렴한 비용으로 간병서비스 제공 ▲ 병원 내 각종 감염 예방 등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로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해 실시한다”고 했다.

이에 34병상 확보하고 전문 간호인력 확충, 병원환경 개선 등을 통해 환자분들에게 좀 더 안전하게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국민의료비 경감대책의 일환으로 사적 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입원서비스 질 저하 우려 등 간병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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