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동해시 일원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족 15가구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행사는 힐링을 주제로 △천연비누 만들기△해양 레일바이크 △화합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부모와 자녀가 친밀해 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평소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에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좋은 체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참여기회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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