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센터장 이지영)는 지난 10월 29일 곤지암읍 삼리초등학교에서 위기가정 관심과 나눔문화 확대를 위한 “제3회 함께하는 지역축제 「행복나눔 삼리 DAY」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아나바다 운동인 「프리마켓」과 지역주민 참여형 이웃돕기 바자회,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홍보부스 등이 마련되어 이웃사랑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삼리초등학교 동아리(풍물, 기타, 방송댄스 등) 공연, 삼리태권도 도장의 태권시범, 광일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함께 진행돼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누구나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성장 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지현 삼리초학부모회장은 “삼리데이 행사가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면서 더욱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소외계층의 우리이웃, 위기가정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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