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안전모니터봉사단 지회장이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자치단체 합동 워크숍에서 국민안전처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국민안전처장관상’ 수상은 지역사회에서 헌신과 봉사하는 숨은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을 발굴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의 추전을 받아 국민안전처로부터 선정됐다.

이상훈 지회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방제의식 고취를 위한 생활안전문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특히 매월 회원들과 간담회 및 외부교수를 초빙하여 방재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회원들이 민간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질적인 안전제보가 되도록 하였다.

특히 안전모니터봉사단 활성화와 함께 지역 내 안전에 대한 문제점이 있는 곳을 안전신문고에 올려 주민의 애로사항 및 지역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안전모니터봉사단을 구성한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열정적으로 지역 안전활동에 적극 참여는 물론 사이버 상에서의 안전모니터봉사단 활동 조직 체계를 이뤄가는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였고 특히, 안전신문고 활성화로 광주시가 우수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다.

한편 이상훈 광주시지회장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시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봉사단원들과 함께 광주시가 사고 없는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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