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의원(경기 광주갑)은 지난달 26일 허위사실을 작성하여 불특정 다수의 주민들에게 반복적으로 유포한 이 모 씨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했습니다.

소병훈 의원은 만에 하나 선의의 피해자가 생겨나지 않도록 이 모 씨를 제외한 어느 누구도 처벌되기를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이미 광주경찰서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또한 소병훈의원은 이 모 씨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한다면 고소를 취하할 용의가 있다고도 분명히 밝혔습니다.

현재 일부 언론에서 소병훈 의원이 재유포자까지 처벌을 원한다는 사실무근의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권자이자 동시에 선의의 피해자일 수도 있는 지역주민을 곤경에 몰아넣는 요구를 했다는 것으로 결코 상식에도 맞지 않습니다.

다만 악의적인 의도로 허위사실을 대량 유포하는 사람에게는 법적 대응을 통하여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하는 것이 소병훈 의원의 의지입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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