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벌초등학교(교장 윤상매)는 21일(수) 오후 2시 30분 양벌초 도서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을 비롯,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김정란 정보봉사국장, 학부모와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도서관으로부터 기증받는 도서기증식이 개최되었다.

국회도서관 도서기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도서 기증은 임종성 국회의원이 양벌초 학생들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회도서관에 요청, 국회도서관이 이를 수용하면서 양벌초에「은하수」를 포함한 5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임종성 국회의원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책을 읽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 아이들이 손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에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학생자치회 회장 동윤서는“기증되는 도서는 우리 양벌초 어린이들이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새로운 꿈을 펼쳐 나가는데 꼭 필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최대한 많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며 양벌초의 독서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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