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광주하남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개인 성향 탐색과 의사소통 교육을 통해 상담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20일에는 U&I 성격검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각 성격유형별 소통 방법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27일에는 사티어 가족조각을 사용한 역기능적 소통의 패턴과 일치적 소통에 대한 상담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광옥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먼저 자신을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성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 나아가는데 헌신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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