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7일부터 10일간 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추석준비를 위해 경안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근 상인들에게 도로명주소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의 표기방법을 설명하는 등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사용 촉진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귀성객이 몰리는 광주터미널에 관내 도로명을 표기한 안내도를 비치하고, 추석명절 물류배송이 집중되는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여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의 주소 찾기 편리성 및 사용방법을 홍보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사용이 생활 속에서 매우 편리하고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높여 도로명주소의 조기 안착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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