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법원조정위원회(회장 유재석) 회원들은 지난 9일 국가안보분야에서 평생을 희생한 무공수훈자회 광주시지회를 찾아 중추절 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광주시법원장 문종철 판사도 자리를 함께하여 무공수훈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 날 사랑의 쌀 200kg을 전달한 법원조정위원회는 ‘법 질서정립과 공명정대한 우리사회’라는 이념 하에 현재 28명의 조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타협안을 이끌어 내고 조정을 성립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조정업무를 맡고 있는 유재석 회장은 지난 1월 취임한 이래 광주지역사회에서 신뢰받고 존경받는 ‘품격 있는 조정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화합을 바탕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소임을 다하는 봉사분위기 조성에 노력하여 조정위원들의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유 회장은 광주 라이온스클럽 회장, 경기지구 라이온스 총재, 광주시향군회장, 광주문화원 부원장, ROTC중앙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법무부법사랑위원, 글로벌리더십교수, 병역명문가 등 다 방면에서 광주지역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백미를 지원 받은 광주무공수훈자회 조흥래 회장은 “지역사회 법률조정을 통한 시민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법원 조정위원회의 헌신적 봉사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히고 “사랑 나눔행사의 정성을 소중하게 받들어 지원 받은 쌀은 어려운 회원들에게 유용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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