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판매위원회 서울동부지회(지회장 이기덕)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9일 소년소녀가장돕기365봉사단을 방문, 위문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위문품은 80만원 상당의 라면과 참치캔 등 생필품으로, 365봉사단은 추석전까지 지역내 소년소녀가장세대와 다문화가정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기덕 지회장은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 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하려는 취지에서 365봉사단을 통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호 365봉사단 회장은 “현대자동차 서울동부지회는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어 늘 감사하다”면서 “갈수록 각박해져 가고 있는 사회에 이런 단체들이 있어 우리사회는 아직 훈훈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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