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학)는 지난 3일 추석맞이 깨끗한 마을만들기 & 재활용나눔(폐현수막) 에코백 나누어 주기 활동을 일반시민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경안시장 일대 및 경안천 주변에 구석구석 지저분하게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광주시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었고,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에코백을 경안 장날을 맞아 재래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시에 대형마트에 밀려 침체되어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

앞으로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나누어 주기 행사는 지속적으로 펼쳐질 것이며, POP & 폼아트 접목으로 간판 및 메뉴판 제작 후 경안시장 상인들에게 배포하여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단정한 이미지 조성하여 시장 활성화의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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