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국방송공사의 대표적인 장수 오락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사회 송해)이 광주시를 찾아온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KBS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지난2014년 1월 방문에 이은 것으로, 광주시 각 읍면동에서 내놓으라 하는 소리꾼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심 접수는 오는 7일부터 이달 21일까지 15일간 선착순 300명에 한해 실시되며 예심은 2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예심을 통과한 시민들은 27일 오후 1시 청석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본 무대에 오를 수 있다.

한편, 녹화방송에는 인기가수 설운도, 박현빈, 우연이를 비롯해 김지애, 정수빈 등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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