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노철래(새누리당) 소병훈(민주통합당) 최석민(정통민주당) 박일등(무소속)

국회의원 광주시선거구는 4명의 후보가 등록, 29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새누리당의 노철래 전 미래희망연대 대표, 민주통합당의 소병훈 지역위원장, 정통민주당의 최석민 전 충북경찰청장, 무소속 박일등 체육관 관장 등이다.

새누리당은 정진섭 현 의원과 구효서 전 광주시의원이 경선에 출마했으나 노철래 후보가 전략공천을 받자 반발해, 한때 무소속 출마를 검토했으나 불출마로 돌아선 것.

그러나 민주통합당은 처음 5명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했으나 최석민 전 충북경찰청장과 김영일 광주발전포럼 소장이 1차로 탈락한 가운데 임종성 전 도의원과 성수희 교수가 경선에서 탈락하고 불출마가 확정됐지만, 최석민 후보가 당을 정통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또 지난 2010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박일등 후보가 이번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경기도의회의원>

박광서(새누리당) 박관열(민주통합당)

광주시는 민주통합당 임종성 경기도의원이 국회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함에 따라 도의원 보궐 선거를 치룬다.

이번에 치러지는 광주시1선거구(중부, 퇴촌, 남종, 송정, 경안, 광남)의 도의원 보궐 선거에는 새누리당에 박광서 후보와 민주통합당 박관열 후보만 등록을 함에 따라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김영훈 광주시의회 전 의장을 누르고 출마하게 된 새누리당 박광서후보는 경기 광주 출신으로 동원대학교 부동산컨설팅과를 졸업했으며, (현)광주농협 이사와 (전)광주시 농업경영인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관열 후보는 지난 2006년 6월 광주시의원에 출마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김하욱 후보와 박해광 후보를 물리치고 공천을 받았다.

전남 장성 출신인 민주통합당 박관열 후보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을 휴학 중이며, (전)광주하남교육청 무상급식 추진위원, (현)민주통합당 경기도당 서민복지위원회 정책기획단장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유림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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