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동과 광남동체육회는 지난 26일 광남생활체육공원에서 『제16회 광주시민의 날 광남동 선수단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상록 광남동장, 공하영 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광남동은 이번 제16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남자축구 등 12개 종목 12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날 출정식에서는 종목별 선수들이 입장하여 파이팅 삼창을 제창하며 시민의 날 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상록 광남동장은 “지난 제14회 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공동우승을 거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광남동의 명예를 걸고 즐겁고 당당하며 건강하게 대회에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뽐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