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교육장에서 산양산삼 생산자 및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의학적 관점의 현재 건강트렌드에 대한 정보와 산양산삼을 중심으로 한 약용식물에 대한 올바른 기초 상식과 효능 및 활용방법을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생산자와 일반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형 강좌로 기대가 되고 있다.

‘100세 시대, 건강한 삶과 산양산삼의 만남’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강덕봉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의 ‘약용식물의 이해, 그 효능과 활용 방법’ 강좌와 한의학 박사인 이세원 (사)한국약용작물교육협회장의 ‘한의학으로 바라 본 건강트렌드와 산양산삼’ 강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12시까지 광주산양산삼육성사업단 사무국(031-765-8933)으로 하면된다.

한편, 광주시는 산양산삼을 지역특화 향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 30억원(국비 15억, 지방비 9억, 자부담 6억)을 투자해 가공제품 생산과 체험프로그램 등 지역 관광 상품의 연계를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으로 활성화시키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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