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안락규) Wee센터에서는 22일 오전 9시에 한국민속촌에서 ‘꿈키움 멘토링’의 멘토-멘티들이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상반기 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4월에 관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등 학생들과 대학생 멘토를 결연하여 학교적응과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2016 꿈키움 멘토링’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통문화 체험 및 공동체 활동을 가짐으로서 멘토-멘티의 연대를 강화하였다.

이번 성장 프로그램에서는 대학생 맨토- 초중고 멘티, 25명이 함께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서로에게 의지가 되었던 사례들을 나누며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꿈키움 멘토단들은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며 어린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줄 것을 다짐하였으며 Wee센터는 멘토가 멘티의 성장에 안정적이고도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과 사례관리, 협의회 등을 통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안락규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 선배들이 어린 학생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누구보다 학생들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젊은 멘토들이 어린 학생들의 손을 꼭 잡아 일으켜주길 희망한다.”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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