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병원 의료진들은 최근 경기도 광주 지적장애인들이 거주하는 향림원에서 봉사활동를 펼쳤다.

지난 6월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1개월 동안 단원병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봉사활동이 계획 되었다.

평소 환자들의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은 장애로 인해 소외 되는 이들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단원병원 봉사단은 영상의학과 병원장 단장으로 의사,간호사,행정직 직원 400명으로 구성됐다.

매주 토요일 봉사단은 품안의집, 향림재활원, 향림작업장을 이용하는 장애인 100여명에게 양평 세미원, 이천 설봉공원으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중증장애인 식사보조 및 거주공간 청소등을 진행했다.

단원병원은 지속적으로 복지시설을 위한 문화체험 봉사활동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문용식 이사장은 “앞으로 장애인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시간을 갖고 노력하여 지역사회와 장애인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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