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경찰서장 강도희)는 28일 경비교통과장을 비롯 모범운전자 회장 정대형 외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운전자회 사무실 앞 공설운동장에서 2/4분기 검열점호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87명으로 구성된 모범 운전자회는 정예 요원화 되어 있어 주말 교통관리는 물론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확보 및 주말 교통소통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는 사명 하나로 생업에 종사하실 귀한 시간을 나누어 매연과 소음이 가득한 도로 위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는 모범 운전자 회원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비교통과장은 검열에 앞서 “항상 광주의 교통안전 및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하여 생업에 종사함에도 불구하고 지도편달에 애쓰시는 모범 운전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또한 “All Safe up 에 이은 경기남부청 핵심정책인 안매켜소 운동에도 적극동참 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찰관과 모범운전자회원들이 상호 협력해 국민불편 없는 교통문화 조성을 이해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검열점호에서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핵심정책인 안매켜소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과 노인, 어린이 안전사고관련 보호구역에서의 통학지도 및 정체구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활동에 주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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