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철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숙)는 지난 28일 새마을 남·녀 지도자 30여명과 함께 “사랑의 감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감자 수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직동에 위치한 농지를 일구고 가꿔왔으며 정성어린 노력의 결과로 감자 10kg 190박스를 수확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이 날 수확한 감자를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상록 광남동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 땀 흘리며 사랑의 감자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준 새마을 남녀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 실천이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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