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남·여 의용소방대원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투명성 확보를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투명한 운영을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위상과 지역봉사단체로서의 투명성 확보 대책마련을 위한 청렴 결의 및 교육을 위해 개최됐으며, 남·여 연합회장의 청렴실천 결의문 선서와 깨끗하고 신뢰받는 봉사문화 정착을 위한 정혜심 외래강사의 청렴 특별강의로 진행됐다.

이어 서삼기 소방서장의 특별안전교육과 현장대응단장의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안과 재난사고 현장에서 소방 활동 보조와 관련된 전문 교육을 가졌다.

아울러 광주소방서에서 14년부터 추진한 생명 나눔 건강한 청렴의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릴레이’도 동참했다.

서삼기 서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광주시의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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