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안양아트센터서 열린 제11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에서 광주초등학교 관악부가 대상을 수상하며, 대회 5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5개팀, 중등부 6개팀, 고등부 3개팀 등, 도내 초·중·고 청소년 관악부 24개팀 총 83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한 곡들을 마음껏 연주해 냈다.

이날 광주초등학교 관악부는 James Barnes작곡의 ‘Alvamar overture’란 곡을 멋지게 연주해 초등부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것이다.

또한, 우수한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지도사상”에 광주초등학교 김다영 선생님이 수상하는 영광도 함께 안았다.

신미자 교장은 “연습실을 둘러 볼 때마다 진지한 모습으로 연습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애처로움까지 들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또 한번의 저력을 보이며 학교의 명예를 빛내 준 것에 대해 학교장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고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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