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는 13일부터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어린이 생존수영교실”을 시범운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이후 생존 수영에 대한 중요성 부각 및 위급상황 대처능력 배양을 통한 안전역량을 강화하고자 시범운영하게 되었다.

생존수영 체험교실은 남한산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차(6.13 ~ 15), 2차(6.20 ~ 22)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추가 실시(7 ~ 8월) 예정이다.

이번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일선 학교의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광주도시관리공사 안병균 대표는 “올해 시범운영에 이어 내년에는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에 앞장서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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