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 지난 15일 소회의실에서 조억동 시장 및 각 과장, 계·팀장, 지·파출소장 등 2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광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토론 안건으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여성안전 치안대책과 범죄예방 특수시책 등 광주서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민생치안 및 법질서 확립 방안, 유관기관과 사회 안전망 구축 및 협력단체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억동 시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광주를 위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여성들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강도희 서장은 “광주시 지역치안협의회 구성원들간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안전한 광주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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