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곡초등학교(교장 최상한)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1주일간 ‘매화마루 유네스코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본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16년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되어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평화, 협력, 존중, 관용, 나눔 등의 이념을 교육과정내 편성 운영할 뿐 아니라 페스티벌을 계획해 전교생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네스코 학교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축제에 앞서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통해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글로벌 사회의 인재를 발굴하는 시간도 가졌다.

축제 부스는 유네스코 이념을 반영한 인문사회적 소양을 기르고자 다양한 독서체험코너, 문화(터키&일본)체험활동, 안전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축제분위기를 고취하고 유네스코학교의 의미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상한 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유네스코 이념을 경험해 국제이해력을 증진시키고 지구촌 한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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