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30일 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초월·궁평·열미·장지·매산어린이집 원아 92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 119소년단 선서식 및 안전지킴이 임명식을 가졌다.

이번 선서식 및 안전지킴이 임명은 2016년 한국 119소년단의 발대를 알리며, 안전에 대한 습관을 기르고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첫 번째 활동이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년단으로써 안전문화 활동을 하겠다는 선서식 △대국민 안전기술 익히기인 소·소·심 안전교육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교육 △옥내소화전 및 물소화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지킴이로서 안전의식을 키우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19소년단 단원증을 특별 제작해 아이들에게 나눠주었다.

서삼기 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다”며 “우리 소년단 어린이들이 미래에 안전을 선도하는 어른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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