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지난 24일 광명초등학교 6학년 1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안전교육 소·소·심 퍼즐이벤트를 진행했다.

소·소·심 퍼즐이벤트는 광주시 안전총괄과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생명을 지키는 소방상식인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퍼즐로 제작해 학생들끼리 팀을 이뤄 맞추며 안전의식을 손쉽게 익히는 행사다.

이번 교육은 광주광명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에게 소·소·심 안전교육을 진행한 후 빨리 퍼즐을 완성하는 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등부터 5등까지 스마트폰 충전기를 부상으로 선물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소심 물병을 선물했다.

서삼기 서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소심을 익혀두면 위기시에 활용할 수 있다”며 “연령에 맞는 맞춤학습을 통해 딱딱하고 지루한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참신하고 재밌는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