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벌초등학교(교장 윤상매) 영재학급은 5월21일(토) ‘가족과 함께하는 양벌사이언스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도 교육청 소외계층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양벌사이언스Day’는 양벌초 영재학급 학생들이 직접 과학 체험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하였으며, 양벌초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재미있는 과학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고자 마련되었다.

양벌초 영재학급 학생들은 과학체험부스의 주제 선정, 관련된 과학지식 탐구, 자료 제작 등 부스운영 전반에 걸친 기획ㆍ운영을 담당하였다.

이날 200여명의 양벌 교육가족이 참여하여 날아라, 다빈치 날개(물체의 빠르기), 부르르~진동 곤충 만들기(무개 재기), 신비한 종이 은나무가 자라요(용해와 용액), 빙글빙글~ 모터 만들기(자석의 이용), 멀리~ 더 멀리~ 투석기(물체의 빠르기), 신기한 인체 탐험, 허파 모형(우리몸의 구조와 기능), 안전골든벨 퀴즈의 7가지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높였다.

과학체험에 참여한 김 모(10)양은 “ 재미있고 신기한 활동이 너무 많이 있고, 영재반 언니 오빠들이 자세히 설명해 주어서 참 좋았다” 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과학체험행사에 참여한 윤상매 교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양벌사이언스Day」를 계기로 양벌 교육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무럭무럭 키워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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