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안락규)은 2016년 신설교인 윤슬초와 한홀초를 대상으로 13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2016 신설교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신규교사 멘토링’(이하 신규교사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신규교사 멘토링’은 신규교사의 비중이 큰 신설교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멘토들이 찾아가 학교 현장과 연계한 1 대 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신규교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한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구현할 목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먼저 신규교사 간담회를 통해 신규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및 요구 사항을 파악한 후 맞춤형 멘토를 구성하였다.

이날 ‘신규교사 멘토링’은 교무, 연구, 혁신 등 각 분야별 멘토 12명과 신규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학생중심의 행복한 학교 구현을 위해 신규교사 멘토링을 더욱 활성화하여 현장 중심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규교사 멘토링에 참가한 신규교사는 “그동안 신설교에 근무하면서 상담할 선배 교사가 없어 힘들었는데 이번 멘토 선생님을 통해 그동안 막막했던 어려움들이 많이 해소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멘토 선생님에게 지속적인 컨설팅을 받아 학생 교육에 헌신할 수 있는 좋은 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락규 교육장은 “이번 신규교사 멘토링은 학생과 현장이 중심이 된 맞춤형 지원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과 현장이 중심이 된 지원 행정을 통해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행복한 학교 구현을 위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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