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섭 국회의원은 27일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광역교통망에 대한 다섯 번째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정진섭 의원은 “계획은 있었으나 언제 착공할지 알 수가 없었던 복선전철, 착공은 하였으나 언제 끝날지 알 수가 없었던 자동차전용도로, 6년 전 광주시의 현실 이었다”고 말하며 "19대 국회에 입성하면 목숨 걸고 복선전철과 자동차전용도로를 임기내에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정의원은 총사업비: 9,770억원이 소요되는 자동차전용도로 금년부터 순차적 개통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중 1-2공구 년내 (임시)개통을 목표로 섬말IC~직리IC 금년 상반기 우선개통을 검토중이며, 대원JC~섬말IC, 직리IC~태전IC는 7.8월경 개통토록 하고 태전IC~ 쌍동IC 금년 말까지 개통 되도록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3공구 중 쌍동IC~열미IC 14년 상반기 개통에 이어 열미IC~부항리IC 15년 개통토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판교~여주간 복선전철 사업은 “2015년까지 전 국간 완공 및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으며, 광주역 등 4개 역사는 2014년 3월 착공하여 2015년 완공 계획이다” 묘 이를위해 “올해 2,300억원 예산 확보 했으며, 내년부터 3,000억원 이상 예산 투입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또 평창올림픽에 맞추어 여주~원주간 연장 추진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으로 확정시 확정시 광주시에서 전철타고 동해안 까지 여행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도 밝혔다.

제2영동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서는, 쌍동 IC 외에 초월 IC와 지방도 325호선을 연결하는 부체도로 건설이 필요한 만큼 민자사업인 제2영동고속도로와 분리하여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유림  gjnews@gj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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