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경기침체로 인해 외식사업 운영난을 겪는 영업주들에게 경영개선 및 서비스 마케팅 전략, 요리실습 등의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외식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외식업 영업주 20명을 대상으로 “외식사업 전문경영인 과정”을 운영 하고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조리 실습실에서 운영 중인 교육은 지난 4일 시작됐으며 오는 30일까지 4주간 매주 2회(월, 목) △이론 및 외식산업 최근 동향 및 발전 방안 △매출향상과 경영개선 전략 △고객만족 서비스 △성공 외식업소 체험 사례 △사업장에 맞는 메뉴 조리 실습 △점포별 1:1 맞춤형 컨설팅 △현장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외식사업 전문경영인 과정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경영 능력과 자신감 향상으로 수익창출 등 외식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교육을 마련하는 등 관내 외식업체의 자생적 능력을 함양시켜 대내외 경쟁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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