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기업인들과 상호 소통으로 공감대 형성과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정책”을 펼치고 있어 기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수도권 규제로 인한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해 “민간개발(주민제안)을 통한 신규 산업단지(공업지역) 및 산업유통 개발진흥지구 확대․지정을 위한 기업인 설명회”를 지난 10일 도척면사무소에서 열린 광주시기업인협회 정기이사회 시 개최했다.

광주시 기업인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시 관계부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한 ‘연접개발’ 규정 미적용 ▲건폐율, 용적률, 높이, 건축물 허용용도 완화 ▲지구단위계획(개발진흥지구) 입안 절차 간소화 계획 ▲산업단지(개발진흥지구) 지정 절차 및 구비서류 안내 ▲지정 요건 및 기반시설 확보 기준 ▲산업단지 조세 및 부담금 감면 현황 등을 설명했으며 관련 내용을 자세하게 담은 홍보 책자를 배부했다.

광주시는 금번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광주시 기업인협회 각 지회별 릴레이 설명회 개최 및 희망 기업에 대한 직접 방문하여 설명하는 등 적극 행정으로 산업단지(공업지역) 및 산업유통 개발진흥지구 유치 효과를 극대화 및 활성화할 계획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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