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안락규) Wee센터에서는 제19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를 맞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5월 11일 길거리 상담을 진행한다.

‘격려하면 힘이나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교폭력 예방과 성격유형의 이해를 위한 간이 심리검사와 부모 자녀 간의 속마음 앙케이트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심리상담을 받고 싶어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길거리 상담에는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상담전문인력이 모두 참석하여 단시간이라도 심도있는 면접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면담과정에서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가정은 내방상담으로 연결되어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김광옥 교수학습지원과 과장은 “광주하남의 역사적 문화축제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Wee센터가 협력하여 치유적 소통을 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지역사회에 정감있게 스며들어 살아가는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격려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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