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스포츠센터는 9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센터 이용 고객 중 최고령 우수회원(3명)을 금년도 명예회원으로 위촉하였다.

이번 명예회원으로 위촉된 회원은 남자회원 1명(85세)과 여자회원 2명(84세, 83세)등 총 3명으로, 센터 개관이래 꾸준히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우수회원으로 명예회원 임명장 수여와 함께 포상으로 센터 프로그램 무료이용권이 지급되었다.

명예회원 위촉식은 센터 이용회원 중 건전한 스포츠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하였으며, 지난해에는 2명의 명예회원을 선정하여 표창한 바 있다.

이날 명예회원으로 선정된 회원은 “생애에 최고로 기분 좋은 날이다. 좋은 시설에서 운동할 수 있는 것도 좋은데 고령자에게 관심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안병균 대표는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운동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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