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강도희)는 지난 10일 경찰관이 장래희망인 학생 3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경찰관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꿈나무 경찰관 선발은 매일 학교 앞 등굣길 안전 활동을 하는 경찰관이 평소 예의가 바르고 학교생활에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친구간의 우애가 좋으며 특히 장래희망이 경찰관인 학생들로 선발했다. 선발 학생은 광주초 1명, 쌍령초 1명, 번천초 1명 총 3명이다.

이날 임명식은 경찰서장, 각 과장, 꿈나무 경찰관 임명 학생3명과 학부모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과 부상, 꿈나무경찰관 신분증 수여, 경찰서 부서별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명장 수여 행사 후 간담회에서 꿈나무경찰관 학생들은 “꿈나무 경찰관 임명장을 받아서 너무 좋고, 경찰서 견학을 통해 경찰관이 하는 일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으며, 학교에서도 우리 친구들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도희 서장은 “21세기 밝은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꿈나무 경찰관으로 임명된 것을 축하 하면서 학교생활에서 항상 봉사하는 마음과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착한 학생이 되고 장래에 꼭 경찰관이 되어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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