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강도희)는 지난 5일 제 94회 어린이날을 맞아 곤지암도자박물관에서 포돌이와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학대 근절 홍보활동 뿐 아니라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 치매노인실종과 미아방지에 효과적인 ‘리니어블 스마트폰 어플’ 홍보, 학교폭력 근절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어린이는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 즐거워하면서, “경찰아저씨들이 늘 가까운 곳에 있는 거 같아 든든하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강도희 서장은 “안전한 광주, 행복한 시민을 모토로 광주경찰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중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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