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에서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올바른 식생활 습관 기르기를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과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가지친구와 함께하는 올바른 양치질 습관 기르기, 컬러푸드 알아보기, 시크릿 박스를 통한 채소 추리로 건강한 컬러푸드 선택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됐다.

또한, 식생활 관련 교육 자료 전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기 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캐릭터 도담이와 토닥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아이들이 영양 교육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했다.

김성옥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운영된 체험부스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식습관을 갖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영양·위생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3월부터 광주시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영양·위생 순회방문을 통하여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 문화 형성에 힘쓰고 있으며 등록을 원하는 어린이 급식시설은 경기 광주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031-769-94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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