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쌀 소비 촉진을 증대시키고자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전통주 제조반)”을 개설하여 운영했다.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주1회)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민 26명을 대상으로 전통주에 대한 이론과 이화주, 석탄주, 단양주 등 제조 실습으로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1인당 쌀 소비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 쌀을 이용한 식품가공 기술교육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쌀과 더욱 친숙해진 건강한 식생활이 자리 잡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올바른 식문화 정착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쌀을 이용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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