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임수광)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실천 프로젝트 ‘해피네트워크 사업’의 참여사업장 30~32호점을 발굴했다.

센터는 장지동에 위치한 김혜련 헤어타운(대표 김혜련)을 30호점, 탄벌동에 위치한 소독방역전문업체 클린광주(대표 임은애)를 31호점, 송정동에 위치한 김봉후 키크는 농구교실(대표 김봉후)를 32호점으로 발굴했으며 ‘행복나눔’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매월 1회 북부센터가 관리하는 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이·미용서비스와 친환경 청소 및 방역소독, 학원비 감면 등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지역사회 음식점, 기업, 학원, 단체, 병원 등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에게 정기적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해피네트워크 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798-8760)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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