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5일 경기광주(을) 임종성 당선자는 남경필 경기지사의 초청으로 진행된 경기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여야 상견례 겸 도정의 협조를 부탁하기 위해 마련된 '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에는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와 문희상(의정부갑) 의원, 임종성(광주을) 등 28명과 새누리당 홍문종(의정부을)·정병국(여주양평) 의원 등 11명,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 모두 40여명이 함께 했다.

임종성 당선자는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지역구인 광주에 돌아와 지역 모임에 참석해 지역현안을 파악하는데 몰두했다.

임종성 당선자는 “아직 국회 등원 전이지만 광주시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밤낮과 시기가 따로 없다”고 말하며 “지역의 작은 모임까지 빼놓지 않고 참석하고 있다.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광주시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종성 당선자는 “이번 20대 총선은 제가 잘나서라기 보단 못살겠다 갈아보자라는 전 국민적 요구가 반영되어 승리했다. 당선자로서 민심의 무서움을 확실히 느꼈다”고 전했다.

새벽 6시부터 자정까지 이어지는 임종성 당선자의 민심파악, 지역민원 해결 행보는 20대 국회가 마감되는 4년 후까지 쉬지 않고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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