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1일 도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현장민원실에서는 민원지적과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지적업무 관련 공무원들이 시청 방문이 어려웠던 3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조상 땅 찾기, 실거래신고, 부동산중개업소, 분할, 지목변경, 합병 및 지적측량 등 지적업무 전반에 대해 알기 쉬운 설명으로 이용 편의를 극대화 했다.

또한 지적측량 분야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지사 측량수행자가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경계측량 등의 민원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시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실운영을 통하여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다음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실은 오는 5월 26일 곤지암읍사무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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