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센터장 임수광)는 지난 16일 시청 8층 중회의실에서 오는 20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길수) 소속 초등학생 150여명을 초청하여 장애를 이해하는 교육과 퀴즈 대회(도전골든벨)를 개최했다.

“우리는 모두 친구예요”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장애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퀴즈로 장애에 대해 주도적인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전골든벨에서는 수정지역아동센터 김보혜(초등 6학년)학생이 명예의 골든벨을 울렸으며 (주)태산인더스, 뉴서울컨트리클럽, (주)코삭, 행복을여는나무 장애인지원센터, 광주시장애인부모회, 파리바게트 경안중앙점,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등 많은 사회 단체·기관의 후원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광주시 희망나눔과 임희동 과장은 “이번 행사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배려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개기가 되길 바라며, 학교 및 기관에서도 장애인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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