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센터장 이지영)는 지난 9일 성분도복지관(관장박묘숙), 도척호남향우회 회원과 함께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하우징 프로젝트 in 광주”를 도척면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도척면에서 홀로살고 있는 박할머니(94)의 열악한 거주환경에 대한 벽지 및 장판교체가 이뤄 졌으며 바닥이 꺼진 부엌을 수리 하는 등 주거 개선을 실시했다.

특히, 도척호남향우회에서는 주거환경개선 소요된 비용 일체와 주거환경개선작업을 직접 맡아 주었다.

성분도복지관 관계자는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이 효과적으로 제공될 수 있었으며 주거환경분야 이외 다양한 분야에서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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