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가 오포읍에서 열린 유세에서 노철래 후보를 부탁하고 있다>

노철래 국회의원 후보(광주시 을)는 9일 오후 총선승리를 통해 광주를 “60만 서울 동부권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대규모 합동유세를 펼쳤다.

곤지암읍과 오포읍에서 차례로 진행된 유세에는 노철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최경환 전 부총리 등이 참석하여 노철래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김무성 대표는 오포읍에서 열린 지원유세에서 “노철래 후보가 지난 4년 간 광주발전 국비 총 1조 8000억원 확보했다” 고 소개하며, “성남-광주-여주간 복선전철 올해 상반기 개통, 성남-광주-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부분 개통, 오포 서부파출소 개청 등 광주가 정말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한 뒤, 노철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 “노철래 후보는 ‘60만 서울 동부권 중심도시 광주’를 목표로, 광주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인구에 비해 인프라 발전이 더딘 오포읍,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에 집중 투자하여, 반드시 광주시민들의 은혜에 보답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노철래 후보는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서울-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 광주IC, 오포IC 설치 ▲국지도 57호선 오포-분당간 입체교차로 확・포장 추진 ▲오포-신현-직동IC(자동차전용도로)간 연결도로 추진 ▲광주-오포-에버랜드 간 복선전철 등 광주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광주를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공약들을 발표한 바 있다.

<최경환 전 부총리도 광주발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노철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오후 2시 최경환 전 부총리도 곤지암읍에서 열린 노철래 후보의 지원유세에 참석하여, “추진력 있는 노철래 후보는 광주 소재 5,000개 중소기업 지원 등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광주발전을 완성시킬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노철래 후보가 광주발전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노철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노철래 후보 대규모 지원유세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장동길 경기도의원, 황명주, 이문섭, 현자섭 시의원 및 엄용수, 이동준 등 유명인과 광주시민 등 5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하였고, 지원유세가 이어진 곤지암읍 킴스아파트 앞과 오포읍 신현리 일대는 주변 도로변까지 인파로 가득 차 대성황을 이루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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