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안락규)은 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과학실에서 제62회 경기도과학전람회 광주하남 지역예선대회를 실시했다.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에 대해 탐구하고 슬기롭게 이용하려는 태도와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초등3팀, 중등5팀, 총 1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물리, 화학, 동식물, 환경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분야와 주제를 선정하여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펼친 결과물들을 평가받는 기회가 되었다. 대회의 심사는 작품 설명서에 의한 서류심사, 연구과정 및 결과에 대한 학생의 설명, 그리고 질의․응답을 통한 면담 심사로 진행되었다.

대회를 참관한 안락규 교육장은 ‘과학전람회는 학생들에게 탐구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학생들은 자신이 계획한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출품된 보고서 중 심사기준에 의거 선별된 우수 보고서는 광주하남을 대표해 제62회 경기도과학전람회 본선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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